webmaster (2014-09-05)
김형오 전 국회의장 특강, 제3회 행복포럼 성황리에 마쳐
 
재단법인 행복세상은 9월 3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초청, 제3회 행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포럼에는 강연자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한성·이채익 국회의원, 이혜훈·정옥임 전 의원 등 정치계 인사, 이득홍 법무연수원장, 곽상욱 감사원 감사위원, 조준웅 전 특별검사 등 법조계 인사, 이동호 전 장관 등 전·현직 관료, 이상의 전 합참의장, 어청수 전 경찰청장,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 등 군 및 안보 관련 인사, 구본홍 전 YTN 사장, 강성주 전 포항MBC 사장, 이진숙 MBC 보도본부장, 유인경 경향신문 선임기자 등 언론계 인사, 민상기 건국대학교 대학원장, 이윤보 교수, 전성환 교수 등 학계 인사, 한전KPS 최외근 대표이사, 김영표 감사, 에이엠모터스㈜ 기세도 회장 등 경제계 인사, 우리예술문화원 손정아 원장 등 사회문화계 인사,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성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세월호 사태로 모두가 편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침몰하는 것 아닌가 걱정된다"며 "국민 모두가 타고 있는 대한민국호가 잘 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민국호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정치지도자의 몫인데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제대로 보장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며 “김형오 전 의장께서 강연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정치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 김성호 이사장 인사말 영상

(※위 영상은 재단의 열렬한 후원자인 법무사사무소 작은행복의 기원섭 대표가 촬영한 영상으로, 재단의 공식영상은 편집을 거쳐 곧 게시할 예정입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강연에서 “가야 할 길은 개헌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개헌 방향에 대해 “대통령 4년 중임제로 하되 국회가 어느 정도 책임을 지는 방향으로 개헌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직선제 단임제 대통령 구조 하에서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진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조차 집권 말기에 아들이 구속되는 사태를 겪으며 불행한 대통령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내가 하면 잘 할 것이라는 환상과 미련에 젖어 있는 한 대통령의 불행은 나라의 불행, 국민의 불행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개헌 문제를 진진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장은 세월호 사태에 대해 “우리 모두가 세월호입니다. 모두가 이때까지 세월호처럼 살아오지 않았나?”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의장은 “대한민국이 세월호처럼 침몰하려는 이 시점에서 희생자들의 고결한 정신을 승화시키고 노란 리본을 옷깃에서 가슴 안으로 옮겨 달고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해 그리스의 역사를 인용하며, 위기 상황에서 발휘하는 용기와 인내,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힘, 그리고 상대방의 명예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장은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30년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공동체가 잘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 김형오 전 국회의장 강연 영상



이날 행복포럼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아무도 말하지 않는 정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씨와 여성 성악 팝페라 4중창단 엠디바(M.Diva)의 공연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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