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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법치연대 활동보도 “입으로만 민생 타령 국회에 국민 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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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법치연대 활동보도 “입으로만 민생 타령 국회에 국민 분노”
“입으로만 민생 타령 국회에 국민 분노”
중앙일보 2009.12.24(목)
[중앙일보 이정봉.박종근]
법치주의수호국민연대(법치연대)는 23일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앞에서 출범 이후 첫 집회를 열고 최근 파행 중인 국회를 규탄했다.
법질서 수호 운동을 위해 지난 7일 출범한 이 단체는 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을 중심으로 어청수 전 경찰청장, 김영혜 변호사 등이 공동대표로 있다.
이날 집회에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영혜 공동대표는 “국회의 예산심의 기한은 헌법에 규정돼 있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년 이를 지키지 않는 걸 당연시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국비로 운영하는 어린이집 등 복지기관은 매년 지원이 늦어 연초에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입으로는 민생이 우선이라고 하지만 예산심의 등 직무를 유기해 서민·빈곤층에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간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정쟁 속의 식물국회, 국민들은 분노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법치연대는 집회를 마친 뒤 김형오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했다.
김주덕 공동대표는 “불법 정치인 백서를 발간하고, 관련법에 대한 입법을 청원하는 등 정치 영역에서 범법행위를 없애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봉 기자 , 사진=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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