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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작은 질서 지키기에서 시작된다고 해요."
법무부는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G20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법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위원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과 법질서시민네트워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법사랑 자원봉사단에 참여하는 민간단체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귀남 장관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풍요나 정치적 민주화 외에도 사회적 자본의 축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88서울올림픽, 2002년 한ㆍ일 월드컵 등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더 높이 도약했듯이 G20 정상회의도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G20 법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법질서 준수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용성 매일경제신문 주필, 그룹 2NE1의 공민지, 산다라박, 이귀남 법무부 장관, 사공일 G20준비위원장, 씨엘, 박봄.
법사랑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기초질서 현장 캠페인 전개 △교통ㆍ관광안내 △사이버 자원봉사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우선 G20 행사장 주변과 관광명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고속버스터미널, 삼성역, 광화문역 등 서울지역 12개곳과 부산역, 동대구역, 광주역, 춘천역, 경주역 등 14개 지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매주 1회씩 전국 동시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계도성 구호를 연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 부근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펼쳐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3기 법사랑 서포터스를 중심으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역ㆍ용산역, 고속터미널ㆍ남부터미널 등 4개 지역에서 교통ㆍ관광안내 자원봉사도 병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법무부와 법질서 홈페이지에 G20 소개와 관광안내 등을 담은 법사랑 자원봉사 메뉴를 신설하고 G20 정상회의 관련 정보와 서울 등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제공할 방침이다.
법사랑 서포터스는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해 G20 성공 개최와 자원봉사자를 지지하는 모바일 응원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인기 걸그룹 2NE1을 법질서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NE1이 부른 새로운 로고송을 발표했다.
두 번째 로고송 `지켜요 작은 행복`의 작사ㆍ작곡은 그룹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이 담당하면서 동요 느낌의 기존 로고송에서 가요 분위기를 살렸으며 2NE1의 멤버 박봄이 직접 노래를 불러 젊은 세대에게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2NE1은 "법사랑 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대한민국이 더 멋지고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란다"며 "연예인으로서 작은 질서부터 지키고 악플과 불법 다운로드의 문제점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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