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너무 큰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경향이 있다. 한번은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줌마들이 너무 시끄럽게 이야기를 나눠 불편함을 느꼈다. 나는 내 목소리를 아줌마들 만큼 높여서 동행한 부인과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자 떠들던 아주머니들이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말을 한동안 멈췄다.
핸드폰으로 대화할 때도 마찬가지다. 공공 장소에서 휴대폰으로 통화할 때 수화기 너머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의 목소리 크기면 될 것을 자신의 `최대 음량`으로 말할 필요가 있을까.
외국에서 한국인을 보면 매우 공손하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목소리 크기를 조금 낮추고, 적당한 크기로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