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는 늘 미소를 머금고 `하이(Hi)~`를 입에 달고 다닌다. 처음 만나더라도 호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경계부터 한다. 같은 아파트에서 매번 부딪히는데도 멀뚱멀뚱 쳐다만 볼 뿐 먼저 인사를 하는 법이 없다. 이 같은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은 당황할 수밖에 없다.
바르게살기중앙회 빌딩에는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다. 엘리베이터에 `웃으면서 인사하면 하루가 즐겁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였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사람들이 더하다는 게 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