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master (2010-11-05)
[글로벌 에티켓] 사과를 받아 주세요
  [글로벌 에티켓] 사과를 받아주세요 = 쉬브쿠마 라마나탄 행텐코리아 사장
◆글로벌 에티켓 이것만은 고치자 ◆

얼마 전 대형마트에서 쇼핑카트를 밀며 장을 보던 중 마주오던 여성과 실수로 부딪혔다. 나는 "죄송하다. 다치신 데는 없느냐"고 사과하려고 그 여성에게 황급히 다가 갔다.

그러나 그는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말을 건네기도 전에 얼굴을 휙 돌려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게 아닌가. 2003년부터 한국에서 패션비즈니스를 하면서 한국 문화에 어느 정도 적응을 했다고 자부했지만 이때는 무척 당황스러웠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만 120만명이다. 상대방의 사과 제스처를 본체만체하는 것은 에티켓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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