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School food trust" 캠페인

 하일라이트
1.셀러브리티를 통한 사회적 문제 제기 및 이슈화 성공
2.조직적이고 정책적인 뒷받침의 조화로 이슈 견고화
3.다양한 셀러브리티 참여 유도를 통한 이슈 지속화

 추진배경
햄버거, 피자 등 정크 푸드의 확산이 소아비만과 소아 성인병의 문제 확산으로 연결
학교 급식 시설의 위생 등도 어린이 및 청소년 건강 문제와 연계되면서 일부 시민단체에서 개선의 필요성 주장함.

 추진전략
영국의 “School food Trust” 캠페인은 Healthy Food 요리사로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의 프로그램에서 시작됨.
영국 급식 실태와 영양 불균형 문제 등을 비판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반향을 크게 일으켰고, 제이미 올리버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시청자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
정부는 이를 반영하여 학교 급식 시스템 개선을 위한 비영리기관인 “School Food Trust”를 설립.
급식 기준 강화 및 기존 시설 개선 등의 지원 활동과 함께, 건강한 급식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교사,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급식 콘텐츠를 개발하여 배포함
건강 요리사로서 명성이 높은 제이미 올리버를 통한 사회적 이슈화, 이에 따른 조직적인 정책 집행,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학교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3박자가 어우러져 현재까지도 캠페인은 왕성히 진행되고 있음.

현재는, 제이미 올리버와 같은 유명 요리사가 참여한 요리법 및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유명인을 활용한 광고 등 다양한 셀러브리티를 활용해 붐업 된 이슈를 지속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음.

 추진결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제이미 올리버 홈페이지(좌), School Food Trust 웹사이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