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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윤 (2010-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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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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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의 성동 구치소의 송방식 소장에게
어느 수용자의 편지 한통이 배달 되었습니다.
삶을 포기하려고 할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성동 구치소의 김봉수(53) 교위.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새 삶을 살 용기가 생겼다는 장문의 편지였습니다.
어쩌면 친해질 수 없는「서툰 관계」.
하지만
사람의‘진심’은‘서툰관계의 어색함’을 초월 하나 봅니다.
나의 따듯한 한 마디는
어떤 이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을 까요?
적어도 오늘 하루 만큼은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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