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위원는 ‘한반도 냉전체제와 남남갈등’ 발제에서 “남남갈등은 남한 내부의 남북갈등”이라며 “대남전략 차원에서 남남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비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진보의 외피를 쓰고 활동하는 세력들의 양비론을 주의하고 국정원과 군 사이버사령부등 사이버역량을 강화해 능동적·공격적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조훈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4‧3사건의 상흔과 갈등 실상, 억압 속의 진상규명활동, 그 과정에서 일어난 대립과 해소과정, 60년동안 대립했던 4‧3유족회와 제주경우회와의 화해, 올해 국가기념일이 지정되기까지의 과정 설명과 비극의 역사였던 4‧3이 오늘날 평화‧인권‧화해‧상생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된 배경을 밝힌다.